하쿠츠루 준마이다이긴조

2014.4월 글입니다.


白鶴山田錦純米吟醸
하쿠쓰루 야마다니시키 준마이긴조
정말 기분좋게 마실 수 있는 술인것 같다. 구운안주랑은 잘안어울린다는 편견이 있어 꼬지전문 이자카야에서 몇가지 실험 해봤는데...
구운 은행, 구운토마토와 잘어울린다. 특히 선술집에서도 있는 토마토는 잘구우면 긴죠 특유의 향과 잘어울린다.
일본주도 +3 산도 1.4로 그야말로 스탠다드하게 즐길 수 있고, 효고현의 주조호적미 야마다니시키를 100% 사용했고, 정미율 60%의 전형적인 준마이긴죠다. 깔끔한 목넘김과 처음에 다가오는 상큼한 배향기가 꼬지같은 양념이 진한음식을 먹고난 후에도 입안을 씻어주는 느낌과 잘 정돈되는 느낌이 참 좋은 日本酒다.
일식전문 이자카야가 아니라면 신선한 샐러드나 라이트한 음식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것은 분명사실이다. 하지만 생선도 소금으로 굽거나 야채종류도 마늘이나 단호박 감자보다는 토마토나 아스파라거스같은 줄기채소와 즐기면 본연의 향을 더욱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진한간장이나 버섯류와 먹는다해도 다음 음식을 먹을때 입안을 씻어내주는 효과도 있으니 깔끔하게 즐기기 더욱좋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좋다!!! 그리고 벌써 작년 灘(nada)의 양조장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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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DRY)맥주의 실체를 보자!

술(酒)이야기 2015. 8. 15. 17:53

이글은 2013년 6월 쓴글이며,
이글을 쓰기위해, 국내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그리고 일본 아사히 맥주에 참고문의하였으며, 만화 '맛의달인' 또한 참조하였음을 미리 밝혀둔다.


드라이맥주, 그 실체는 무엇일까?
우리가 잘아는 드라이 맥주는 일본 A사와 한국H사의 제품이 있다. 물론 결론부터 말하면, 드라이맥주는 일반적인 맥주와 다른공정으로 만들어진 맥주다. 아 물론 우리나라처럼 맥아를 10%도 안쓰면서 드라이공법으로 만드는 맥주는...휴...한숨만나온다.
반도체나 혹은 첨단IT산업은 기업비밀이 있고, 그것이 기술력의 핵심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술,담배 포함)은 기업비밀이라는 것을 빙자해 성분을 속이거나 숨기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한다.(물론 원천기술력은 비밀로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런점에서 드라이맥주는 알고 마시면, 더욱 좋을것 같다.
간단하게 비교하면된다. 마트에가서 아무 외국맥주를 하나고른다. 라거든 에일이든 상관없으나 올바른 비굘위해 라거를 고르자. 나는 일본S사의 P맥주를 골랐고, 한국H사의 D맥주를 드라이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드라이라는 걸 만드는 나라가 한국과 일본 뿐이기에 비교하였다.(물론 영국에는 드라이맥주와 맛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페일에일 맥주가 있긴함...)
S사의 맥주에는 물,몰트,홉,이스트(효모)만 들어있었다. 탄산이 있어도 강력하게 혀끝을 자극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H사의 맥주는 홉 보리(국산,호주산 섞음),이스트,"전분" 등이 들어간다. 전분...?
전분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옥수수전분을 쓰는곳이 많다. 즉 콘과 스타치가 들어간다.
마시니 첫맛이 알싸(?)하게 혀를 자극한다. 시원한여름에 마시면 이느낌이 더위에 지친 목을 자극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뒤이어 쌉사름한 쓴맛과 뭔가 가벼운 느낌, 그리고 쇠(?)맛? 이 낫다. 숟가락을 입에물어보니 드라이맥주와 숫가락이 맛이 똑같았다...
왜 그럴까...?
맥주는 맥아 즉, 보리가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당화 및 발효를 통해 맥즙으로 만든다. 이과정에서 홉, 효모가 첨가하고 아미노산 등이 맥주를 만드는 구성요소가 된다. 그런데 드라이맥주는 일본A사의 경우 자체생산 318 고발효효모로 재료의 당화를 더욱 촉진시켜 일반맥주보다 더 빨리 더 많은 탄산가스와 알콜을 획득해낸다.
H사의 효모역시 자체연구개발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간단한 결론이 나온다.
드라이맥주는
1. 고발효효모를 사용해 일반맥주보다 더빠르고 많이 맥즙의 당화를 촉진시킨다.
2. 그러므로 알콜도수는 일반맥주(4.5도)보다 높다.
3. 당화 및 발효과정에서 아미노산을 더 빨리 사용한다.
즉!!!
일반맥주는 100이라는 보리를 사용해서 만들면 드라이맥주는 잘나신 고발효효모덕분에 85~90정도의 보리면 만들수 있다... 라는 것은?
그렇다. 재료의 원가절감이다!!!
보리를 더적게 쓰고도 비슷한 퀄리티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면? 대기업에서도 남는장사 아니겠는가...홉의 쓴맛을 받쳐줄 중심맛(쓴맛,단맛,신맛 등)이 없으니 그저 쇠맛나는 맥주인것이다.
그나마 일본맥주는 보리비율이라도 높으니 드라이라도 조금낫다... 그럼 보리비율이 극히 낮은 한국 드라이 맥주는...??
그저샤프하고 현대적인 이미지에 술을 선택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았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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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酒)이야기 2015. 8. 15. 17:50

이글은 2013.5 월 쓴것을 편집 작성한것 입니다





막걸리가 주춤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한류열풍을 타고 막걸리가 최근 5-6년간 "잘"팔려 온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막걸리 주요 수입국인 일본의 엔저와 국내 영세규모의 막걸리 업계의 타산성문제, 이에따른 기업식 논리의 원가절감위한 원재료 삭감으로 막걸리는 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주요 주류 즉, 소주, 맥주, 막걸리의 수출량 역시 급감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수입맥주 및 사케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지극히 개인적인 내생각으로는 타겟팅의 문제라 생각한다. 한류열풍을 타고 막걸리를 팔 생각이었다면, 주식의 단타처럼 짧은 시간에 유행일때 판매한후 접어야한다. 물론 영세적인 기업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공부"해야한다. 잠시 이야기가 빗나가겠지만 FTA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기존의 가진것을 빼앗기기싫어하는 본성에 기인한다. 세계는 무한자유경쟁이며, 이기기위해서는 공부하고 노력해야한다. 공부하지않고 기득권을 잃을것 같으니 반대하는것은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다... 잠시이야기가 어긋났지만 막걸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놈들은 최소한 자기네들의 니혼슈 즉 사케에도 다양한 등급과 맛, 도정율, 아미노산도, 니혼슈도, 스윗과 드라이의 차이, 원재료의 차이등 다양한 품종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려한다. 그럼에도 일본자국에서는 사케가 점점 하락세이다. 그런일본시장상황에서 단지 한류라는 이름만 걸고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등 화학조미료 범벅 막걸리를 누가먹을것이며, 증류식소주원액 1%도 안들어간 소주는 왜먹을 것이며, 보리비율 10%대의 발포주를 왜먹을 것인가???
그나마 이유는 딱하나 가격이었다. 단위가격당 알콜섭취의 금액이 납득할만큼 싼가격이었으니 외국사람들도 우리술을 마셨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기업은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집단이므로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이익을 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익을 내기위해선 영업, 마케팅, 품질, 홍보 등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공산품의 특징은 품질은 온데간데없고, 유명인과 혹은 범용, 관습, 예전부터 이래왓던 타성에 호소하는 마케팅이었다. 그결과 소비자들도 똑똑한 구매자가 되지못하고 항상 그래왔던 것을 고르게 되는 것이다.
수입자동차가 10%넘을 동안 국내자동차 내수시장은 붕괴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품질개선보다는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해결하려한다.
수입맥주가 국내맥주를 잠식하고 있지만, 맥주 양사는 자신들도 수입맥주 면허가 있어서인지 국내산맥주 보리비율을 미공개하고 밀가루 맥주를 만든다.
막걸리는 아스파탐 조미료 덩어리인걸 모르면서 마시면서, 사케는 보통주에도 조미료가 들어가는지 알지도 못하고 마시고 있다.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문제다.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수입맥주가 더 맛있어서 먹는다면서 그네들이 마시는 수입맥주를 보면 역시나 가격이 싸거나 혹은 국내공장에서 만들거나 혹은 전분이 들어간 수입맥주를 마신다. 라거와 에일의 구분도 모르고 그저 혀끝에 닿으면 좋은게 좋은거랍시고 마신다. 물론, 판매자입장에선 좋다. anheuser-busch inbev사는 아마 한국고객들에게 큰절을 할지도 모르겟다. 퀄리티는 모르고 그저 수입이면 오케이하고 마시는 소비자덕분에...ㅋ
사케도 주정이 들어간 사케는 청하와 다를게 전혀없음에도 뭔가 맛이 틀린것같다는 주관적인 정황증거로 단정지어버린다...
소주도 희석식과 증류식을 모르고 우리는 오늘도 "주정"과 "밀가루"를 먹으면서 "다이어트"걱정한다~
대~충 살려면 살면된다. 하지만 이왕사는거 알고먹으면 더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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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술(酒)이야기 2013. 5. 12. 00:15

사케(Sake, 酒)는 무엇인가??
최근 수입맥주 및 각종 보드카, 리큐어(버젤 페터 등)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술이 사케다. 사케는 위에서 보듯 일본어자체로 술을 총칭한다. 다만, 일본에서 일본술 즉, 日本酒에 해당하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술이다.
일부 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르지만 술을 만드는 방식은 고대에는 한일양국이 비슷했다고 하는데, 그 특징은 누룩에서 찾을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술과 일본술의 차이는 우리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식음료의 일환으로 술을 생각하여 우리가 밥을 지을때 쓰는 생식용 쌀을 그대로 술을 빚는데 이용하였다. 그결과 쌀에 남아있는 회분 등과 각종 다양한 밑재료에따라 맛이 다양해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된것이며, 지역마다 다른 술문화 풍습에 따라 술이 다양화 된것이다.(막걸리, 이강주, 동정춘 등등)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우리술은 일본의 주세정책에 따라 거의 그맥이 끊어지고, 현재에 이르러 겨우 복원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간단하고도 일반적인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막걸리정도만이 범용적인 우리술에 들어가있는 것이다.(차례상에 올리는 백화수복, 예담, 경주법주 모두가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빚은 술제조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일본역시 메이지시대 이전은 우리처럼 다양한 생식용 쌀로 술을 빚었다. 물론 일부는 술을 만들기 위한 쌀을 따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근대이후 농업부문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본격적으로 양조용 쌀을 따로 품종개량으로 개발하였다. 일본쌀을 잘아는 사람들은 '코시히카리', '아키타코마치' 등 일본쌀 품종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허나 이는 생식용 즉, 밥만드는 쌀로는 최고이나 술을 만들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은 술을 빚을때 양조용 쌀을 따로 제배하고, 발효에 필요한 누룩역시 입국과 조국등 국형태로 만들어 협회에서 일괄관리 통제한다.
그 결과, 이것이 '사케'다 라는 일반적인 형태의 모습을 띤 술이 제조되기 시작한 것이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뿐아니라 서양 대부분의 맥주회사는 맥줄 만들기위해 세계각국의 보리농장, 밀농장과 전속계약을 한다. 와인역시 술을 만들기 위한 포도밭을 '일부러'만들어 가꾼다. 그러면 벼 역시 술을 만들기위한 품종을 논에 심어 가꾸는 것이 당연한것 아닐까?
여기서 하나의 의문이 풀린다. 사케는 양조용 쌀을 사용하기에 한국이나 다른나라의 쌀로 만든술보다 그 맛의 차이가 뚜렷하고 선명하다고 할것이다.
여기에 사케는 다양한 쌀의 품종 및 도정율과 주모를 넣어 발효하는 각종과정을 거쳐 다양한 종류의 술이 되는것이다.
사케를 얼핏라벨을 살펴보면 뭐 이상하게 많이써 있다. 와인처럼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와인이 프랑스어 내지는 영어로 써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기에 불편함을 주는데 반해 사케는 어쨌든 한문이니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다. 아래그림은 간단한 사케의 설명이니 보도록하고 사케를 마시기전에 자신들에게 맞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게 중요할것 같다.
일반적으로 사케는 도정률로 등급을 매긴다. 헌데, 대부분의 사케라벨을 보면 도정률보다는 정미보합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이는 쉽게말해 도정률의 반대개념으로 생각하면된다. 도정률이 30%면 정미보합은 70%다.
10~39%사이의 도정률을 가진
사케는 일반적으로 보통주라 부른다. 다만, 보통주는 위의 도정률에 주정을 섞어 만든술로 우리나라술로치면 청하와 같은 개념이다. 주정을 섞지않은 순미주를 준마이슈라 부른다.
혼죠조(본양조주)는 보통주보다 도정률이 조금더 높고, 주정첨가도 비교적 적은술이다. 설명하면 길어지는데 본양조주는 일본주세법상 쌀1톤당 120리터이하 주정을 섞으면되는술이다. 준미이슈를 만들재료로 33.6%정도 더많은 양의 본양조주를 만들수 있으니 기업입장에서 만들어내는 못된(?)ㅋㅋ 상품이다.(맥주로 치면 드라이맥주처럼...)
그다음은 긴조슈다. 긴조(吟醸)는 우리나라말로하면 음양인데, 음양이라는것이 일본애들 하는말로 치면 술의 고유한 향이라고 한다. 도정률이 높을수록 그향이 상큼한 과일향에 가깝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50%이상 도정해야 차일 느끼는거 같다...
긴조는 도정율 40%~49%사이이며 긴조주는 주정을 섞고, 준마이긴조는 주정을 섞지 않은술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것은 하쿠쯔루 준마이긴조 등이 있다. 나는 경주법주주식회사의 '화랑'이 향은 긴조에 미치지 못하나 목넘김과 깔끔함은 그급이라 생각한다. 찹쌀을 30%도정한것은 이것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다만 사케기준에서는 아미노산도가 높은편일듯하다.
마지막으로 다이긴조다. 대음양주로 표현되는 이술은 대표적으로는 월계관 같은 술이 유명하다. 물론 준마이다이긴조는 순미대음양주로 음양향이 최고로 달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뭐 술이 거기서 거기같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준마이다이긴조급 사케는 들척지근한 특유 싸구려술의 알콜향이 나지않는다는것이다.. 도정율은 50%이상이다. 국내생산술은 롯데주류BG의 설화(도정52%-주정첨가 다이긴조급)와 경주법주의 경주법주초특선(도정55%-준마이다이긴조급)이 있다.
사케라벨은 와인과 다르게 읽기가 쉽다 뒷면을 보면 따뜻하게
마시는게 좋은지 차게마시는게 좋은지 표시가 되어있다.
아미노산도는 1.0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농밀하고, 낮으면 라이트하다.
일본주도는 +가 높으면 드라이한 쓴맛이, -가 높으면 단맛이난다. 이정도만 확인하면 올바르게 맛있는 사케를 고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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