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간사이여행이야기

2013. 7 일본간사이 2015. 8. 18. 10:03

벌써 시간이 제법 지난일이지만, 나름 감회가 있는곳이다. 2009년 전역과동시에 1달간 일본일주를 할때 처음 방문한곳이 바로 배로 닿은 오사카였기 때문이다.


스키야의 카레, 규동, 카라아게(우리로치면 순살치킨) 꽤 먹을만하다. 일본의 패스트푸드(?) 라긴 뭣하고, 우리로치면 김밥천국같은거랄까나.


일본도 우리와 같다. 백화점 문닫기 30분 전부터 할인을 신나게 한다. 이때 잘만고르면 꽤 괜찮은 메뉴들을 아주싸게, 위에 사진의 메뉴 3개합해도 1500엔이하다...
저기는 오사카우메다역 지하 한큐백화점


일본도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인점 모스버거다.(우리나라도 수도권에 일부 입점되었다.)
여기서는 일단 메론소다를 무조건 맛보자. 메론맛환타인데 맛이 꽤 좋다. 이사진은 WTC내의 모스버거다. 오사카주유패스 동선상이라 식사대용으로도 괜찮다.


도톤보리에 흔히있는 라멘, 타코야키...
다 알만한곳이지만 사실 맛은 그냥 저냥이다.
유명한곳은 사실 맛은 호불호가 좀 갈린다.


우메다역구내의 마네켄.
사실 마네켄을 우리나라포털에서 검색하면 열에 아홉은 본점이라는 도쿄 긴자점이 나온다. 본점맛이 역시 다른곳의 비할바가 못되는건 사실이나, 다른곳도 꽤 맛있다. 우선 몇가지 필요한게 있는데, 다른지역은 일일이 확인못했으나, JR신오사카역 구내에서는 시간에 맞춰 굽는시간이 있다. 그시간이되면 여러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향이 역구내를 진동한다 ㅎ
나는 2009년 JR오카야마역 구내에서 운좋게 굽는시간에 맞춰 먹어봤고, 아주좋았던 기억이나, 2012 구마모토, 그리고 2013년 오사카에서 또 맛을 봤다.



우메다 역구내에는 잘찾으면 커피숍이 많다. 특히 운좋게도 꽤 괜찮은 커피숍을 우연히 찾았다. 커피를 조금 배운사람이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어떤커피인지 알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에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원두는 아주 한정되어있고 그중 90%이상이 "일본"으로 수입된다. 즉, 일본에서는 '비교적' 오리지널 블루마운틴을 마실기회가 높다는 점이다. 신맛단맛쓴맛등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기자.


우메다역근처 텐진바시로쿠초메에 내려 걸어서 온천도 하고, 에도주택박물관도 보고 밥먹으러 시장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본격카레" 일단 이집은 외국인이 없다!! 그리고 아주 맛있다!! 위치가 궁금하신분은 따로 문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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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


공중정원에 올라가 내려다본 오사카시내 오사카 북부 梅田(Umeda)인근이다. 실질적인
기업, 회사 및 사업지역이
위치한 곳이다.
흔히들 오사카하면 難波(Nanba)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곳은 오사카 남부쪽 중심이자 관광지적 요소가 강한데 반해, 이곳은 북으로는 新幹線 JR新大阪駅 등 교통 및 도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다.
오사카주유패스로도 입장할 수 있으며, 오사카우메다역에서 도보로 조금 걸어야 하나, 충분히 가치가 있는곳이다.(신혼부부들 웨딩촬영도 하는 스폿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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